나의일기

추석 후기

UFO119 2006. 10. 11. 12:50

4일날 오후에 촌에갔다 5일 밭에가서 일을 하고 오후에 고기를 잡으러 갔다가 손까락하나만 다?다 살짝 금이 간듯.. 메뚜기도 잡았다 더덕을 케러 갈렸는데 포기했다

 추석날은 부모님과 형 큰누나 동생들과 보냈다 작은누나는 오지 못하고

8일날은 연개소문 촬영장부근 석탄박물관앞 광장에서 양산축제가 있었다

거기서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했었는데 내가 너무 일직 갔는지 보질 ?햇다 나는 일찍 집으로 오고 아버지께서는

버티시다가 저녁 늦게 자전거당첨되서 끌고 오셧다 예전 타시던자전거가 아니고 생소해서 끌고 오셨다 한다

큰누나집에 갈려고 일찍온것인데 누나쪽에 일이 있어서 따라 붇이질 못했다

9일 나의 생일이였는데 큰누나가 미역을 사다 놓아서 어머니 께서 끓여 주셧다

생일날 미역국 먹어본지가 10년만인가.. 미역국은 고사하고 굶기 일쑤였다

추석 연휴는 그렇게 끝났다

집에 돌아오니 법원 1차경매가 18일날 오전10시에 잡혓다고 통보가 와있었다

은행에 연기좀 해달라고 여러번 부탁 해서 한달이나 두달 연기 해준다 했는데 포기 했다

1차에서 유찰됨 2차에서는 경매가의 20프로가 날아갈것이다

여편네의 생각은 집을 경매로 날리고 모자원에 갈려 하는것 같다 집이 있음 모자원에 안 받아주나?...

다음달에 항소심 공판이 이루어 진다하니가 오직 기다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