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농약 사이다
UFO119
2016. 4. 5. 20:51
촌에 계신 88세인 우리 어머니랑 오늘 통화를 했는데
88살인 동네 할메가 어머니가 집을 비우면 우리 촌 집에 와서 있고
주거침입인가? 아무도 없는 남의 집에 들가 잠자고 있다는데 치메끼가 있는 노인?
나물에 좀약도 주고 농약도 주고 한다는데
요즘 농약사이다 등으로 세상이 뒤숭숭한데 걱정이다
혹시 치메걸린 노인이 막는것에 농약 탈까봐..
참으로 걱정이다 문을 안잠거고 사셨는데 일단 대문을 굳게 닫아 걸고
계시라 했다 집에 계실떼도 박에 나가실떼도..
마을 회관도 가지 마셔야 하나 그 치매 노인이 밥하고 한다는데
치매로 밥에 농약 섞으면..
그것을 먹을 할머니들..
한마을 사람이라 경찰에 신고도 못하고 남의집에 무단으로 들가 있어도..
우짜 이런일이 별걸 다 신경 쓰야 하니 같이 사시지를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