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119
2006. 8. 1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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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오후 등기소들려 등기부 등본 하나 떼어서 법원에 갔다 국민은행에서 집 임의경매처분 하고 있는것을
강제집행정지명령신청서를 넣어서 항소심 판결까지 경매를 보류 시켜볼려 했는데 법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변호사 상담등등 왔다갔다 반나절을 허비 했는데 결과적으론 고것 신청 해봐야 허사다란 말만 들었다
마눌 사라진지 약 한달 집에 오는길에 동사무소 들려서 마눌의 주민등록말소를 시켯다 항소심 문제로..
세상이 너무나 답답하다 이자 약 60만원 안값았다고 집이 경매로 넘어갈 처지라니...모두가 법대로 한다니 하소연 할데도 이젠 없는것같다
내힘으로 안되서 법의 힘을 빌려서 이혼 할렷더니 결국은 그 법이 내뒷통수를 치고
우리 가정을 해체 시키는 것이다 전재산과 애들 양육권을 마누라에게 법에서 주었음 책임을 져야는것 아닌가? 법에서?
나에게 아파트만주었다면 내가 마누라 같이 도망 가지 않고 애들을 양육할것인데 아파트랑 마누라가 가지고 도앙간 재산도 내가 내목숨
버려가면서 모은돈이건만.. 어이해 대한민국은 나를 거러지로 만들어
서울역으로 내 몰려 하는가? 우리애들은 고아원으로 내몰고 앞만 보고 달려온 40대 가장에게 대한민국은 죽어라 하는구나 내가 뭘
잘못했다고.. 열심히 산것도 죄인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