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일기

나도 사라지고 싶다 이제는...

UFO119 2006. 8. 9. 01:01

 

1심에서 판사가 아내에게 애들 양육권 친권 전재산을 주었음에도 불구 하고

전재산을 가지고 아내가 약 20일쩨 가출 중입니다 연락도 안되고 아내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었는데

다른남자랑 살고 있다 하는데 지금 아내 앞으로 된 집이 법원 경매로 언제 넘어갈지도 모르는데

만약을 대비해서 내가 아동보호센터에 신고하여 지금 애들 셋을 아동학대신고센터에서 데려가서 보호하고 있는중입니다 

항소심에서도 1심대로 판결이 난다면 상고심 까지 가야 할지 의문스럽고요  내혼자 변호사 없이 싸우는 중이라...

경매 들어가 있는 집을 내 앞으로만 명의이전  해준다면 애들을 제가 양육 할수도 있을건데.. 촌에 부모님 연세도 80이 넘은 상태이고 해서 여차함 부모님 모시고 와서 같이 살면 좋을것 같은데

어느 누구 도움을 주지 않네요

지금 아내의 상태로 봐서는 항소심에서 집명의를 내앞으로 하고 애들을 내가 양육하라는 판결을 내려도 순순히 집명의를 내앞으로 해주지 않을것 같은데.. 항소심 판결전에 경매로 집이 넘어 갈수도 있고..  제발 동물들에게의 관심도 좋지만 어려운 처지의 우리 가족에도 눈길좀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아침에 가정이 해체되고 있는데 누구하나 눈길주는데가 없다니 그나마 아동폭력신고센터에서 애들을 보호중이니 조금의 위안은 된다지지만 결국은 가출한 아내를 따라 나도 집을 나가던지 아님 월셋방을 하나 구해 놓아야 하는지 아님 빛을 내서서 방 2개짜리를 사글세로 얻어놔야 하는지..  애들하고 같이 살려면.. 애들을 버리고 전재산을 가지고 도망간 여편네 떼문에 외 남은 나와 애들이 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슬플 따름이네요